'박유천과 올 가을 결혼' 황하나, SNS에 "인생 최고 몸무게, 멘붕"…누리꾼들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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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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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황하나 씨가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려 눈길을 끈다.

최근 황하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재한 의미심장한 글귀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당시 황하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최고 몸무게 +6.5kg! 56kg 찍었어요. 멘붕”이라며 “얼굴도 커지고 옷도 전부 안 맞는다”라는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 “요즘처럼 행복할 수 없는데 마음이 너무 편해서인지 아님 먹는거에 꽂혔는지 아님 옆에서 너무 먹여서인지”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황하나 씨의 글에 주변 지인들은 “보기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또 일각에서는 “혹시...?”라는 반응으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 소속사 씨제스 측은 “박유천이 올 가을 결혼한다”라면서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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