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아빠는 딸'로 박보검 마음 사로잡다? 다정한 '친분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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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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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일화, 박보검, 도희[사진=도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도희가 박보검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아빠는 딸’ 시사회에 참석한 박보검과 친분을 드러냈다.

도희는 “모두 바쁘신데도 시간 내주셔서 응원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변에 계신 저의 소중한 분들 덕분에 항상 행복합니다 늘 감사합니다”라며 깨알홍보와 함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도희가 출연한 영화 ‘아빠는 딸’은 아빠 원상태(윤제문 분)와 딸 원도연(정소민 분)이 중요한 일들을 기다리던 일생일대의 순간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극 중 도희는 ‘아빠는 딸’ 원도연의 친구이자 공부보다는 남자친구가 더 좋다는 배진영역으로 출연했다. 성적에 대한 고민을 하는 친구 안경미와 원도연에게 속 시원한 충고를 해주거나 발랄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도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한편 ‘아빠는 딸’은 지난 12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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