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양세찬 "박나래 질투? 전소민과 동거에도 견제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2 18: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세찬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개그맨 양세찬이 박나래를 언급했다.

4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구라, 한은정, 홍진영, 피오, 용감한 형제, 양세찬이 참석했다.

앞서 양세찬은 배우 전소민과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동거한다. 이에 양세찬은 “전소민과 함께 사니 여동생이나 누나가 아닌 향기로운 꽃과 함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개그우먼 같다. 원체 개그의 감각이 좋다. 배우랑 같이 산다기 보다는 동료와 있는 것 같았다”며 “말도 편하게 하면서 친하게 지낸다. 다만 용감한형제가 어울리기 힘들어 했을 수도 있다. 전소민이 중간 구실을 잘해줘서 어색함을 잘 이긴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세찬은 자신을 짝사랑한다고 공개 고백한 박나래에 대해 “박나래는 아무런 견제도 없다. 나에 대한 마음이 정리됐더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이들의 동거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