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고양소방서 신도119안전센터 신축 이전부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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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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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고양소방서(서장 박종행)는 신도119안전센터 신축 이전부지에 대한 2018년 본예산 반영과 관련 12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 등 소속 도의원 3명, 최봉순(고양시 제2부시장), 강득모(신도주민센터장), 도 회계담당자 등 12명 등이 덕양구 오금동(삼송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신도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도의원들은 소방행정 수요증가에 따라 신축 이전 예정인 신도119안전센터의 신축 이전계획, 관할 현황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듣고 신축 이전 부지를 둘러보는 순서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박종행 서장은 “신도119안전센터 관할 지역에는 삼송신도시, 메머드급 아파트형 공장인 삼송테크노 밸리, 신세계 복합쇼핑몰, 이케아 등 소방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변화에 걸맞는 청사를 건립하고 적정한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여 양질의 119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시급함이 요청된다” 고 말했다.

오구환 위원장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증가하는 소방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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