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신곡 'SHE'S A BABY' 직접 찍은 자켓 사진 공개…러블리한 토끼 두 마리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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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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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시즌스 / 지코 SN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지코의 ‘SHE’S A BABY’ 자켓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코는 12일 0시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SHE’S A BABY’ 앨범 자켓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마리의 토끼가 잔디밭 위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다. 흰색 토끼는 검은색 토끼에 몸에 고개를 묻고 있다. 무심코 보면, 그저 토끼 사진을 게재한 듯 싶지만, 이는 지코가 직접 촬영한 신곡 앨범 자켓 이미지다.

지코는 독특한 이미지를 자켓 이미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곡을 스케치 할 때부터 복실복실한 동물의 털을 쓰다듬는 느낌을 받았다. 사랑스러운 한 쌍의 토끼가 푸른 색 잔디밭 위에서 서로 기대는 장면을 담으면 곡의 멜로한 분위기와 봄의 따스한 계절감을 한 컷으로 이미지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SHE’S A BABY’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여성에게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고백송으로, 독특한 구성의 전개가 인상적인 다운템포 알앤비 곡이다.

한편 지코의 신곡 ‘SHE’S A BABY’는 1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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