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아빠는 딸' 윤제문, 정소민과 '바디 체인지' 신 찍으며 벌어진 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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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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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정소민 '아빠와 딸'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윤제문(왼쪽)과 정소민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5 jin90@yna.co.kr/2017-04-05 16:50:4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윤제문이 정소민과 바디 체인지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4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참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코미디다. 영화는 일본 작가 이가라시 다키하사의 소설 ‘아빠와 딸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윤제문은 “촬영하면서 즉흥적으로 연기할 때가 있었다. 현장에서 많이 웃었다. (정소민과) 손잡고 뛰는 장면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정)소민이 엄청 웃더라”며, 바디 체인지 신 중 가장 코믹했던 에피소드를 꼽았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이달 1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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