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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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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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차 추경 예산안 심의 등 1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

[양주시의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7일 제280회 임시회를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제1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오는 10일 11일 본회의장에서 실시된다.

예산심사 일정은 10일 예산총칙 및 세입예산 심사를 시작으로 시정혁신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미디어정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국, 복지문화국, 경제교통국 등의 세출예산 심사를 실시하며, 11일에는 도시주택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사업소, 교육진흥원, 읍면동과 2017년도 제1회 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제1회 하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회 변경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12일부터는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및 심사 의견서 작성이 실시되며, 상정된 각종 조례안에 대한 검토도 함께 실시 될 예정이다.

특히, 임시회 시작 전 안종섭 의원은 ‘원칙과 신뢰의 행정실현 촉구’라는 제목으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안종섭 의원은 ‘지난 3월 실시한 공정하지 못한 자원봉사센터장의 선임과 관련해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고, ‘만료직전인 지난달 15일 임기 만료와 함께 16일 연임을 결정했다’며, ‘자원봉사기본법 및 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등에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공고도 없이 연임결정을 내린 것은 특혜의 의혹을 더욱 가중시킨다’고 성토했다.

또한, ‘산하 기관장 임명시 법을 준수하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들을 등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민주성,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과 각종 조례안 등이 처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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