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국내·외 브랜드 다 모았다…유기농-친환경 전문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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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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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 제공]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쿠팡은 유기농·친환경 식품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는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은 국내 최대 규모로서 국내외 공식 인증기관이 검증한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항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재 쿠팡 ‘유기농-친환경 전문관’에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6000여개 이상의 유기농, 친환경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상하목장, GNM자연의품격, 심플리 오가닉(Simply Organic), 애니스 홈그로운(Annie's Homegrown) 등 국내 유명 브랜드부터 유기농 전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해외 브랜드까지 약 375개 이상 전 세계 유기농,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과일, 채소, 쌀, 축산, 수산물, 가공식품, 유아식품, 건강식품 등 제품 카테고리별로 분류되어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쿠팡은 앞으로 고객이 더욱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SVP(Senior Vice President)는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은 쿠팡을 통해 모두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유아용품, 반려동물용품, 뷰티용품 등 유기농 제품 카테고리와 상품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더욱 다양한 유기농, 친환경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유기농-친환경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유기농, 친환경 식품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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