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KT와 클라우드‧빅데이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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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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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홍원식)은 KT(회장 황창규)와 3일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투자 클라우드(Cloud) 사례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과 KT는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증권서비스 협력 △핀테크 △인공지능 △공동마케팅 등에 있어 공조를 하게 된다.

특히 KT 유클라우드(ucloud)를 활용한 △금융투자 기반 로보어드바이저(RA) 생태계 조성 △금융관련 시세 데이터 클라우드 수용 △금융 빅데이터를 이용한 금융시장 분석 및 적용 업무 등을 협력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콜센터 운영을 위한 KT 인공지능 챗봇 상담 솔루션(AIBOT) 도입도 논의하게 된다.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증권사와 통신사가 가진 노하우와 경쟁력을 결합해 스마트 증권 시장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가 다른 업종간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양 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함께 본 MOU를 주관한 이문환 KT 부사장(기업사업부문장)은 “KT는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증권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최적의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ICT와 금융 융합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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