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인기게임 4종 만우절 이벤트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컴투스 글로벌 톱클래스 RPG ‘서머너즈 워’에서는 만우절 하루 동안 소원빌기 참여 횟수를 5회로 늘리고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2일 오후 4시까지 유저들이 보유한 모든 몬스터에 형상변환을 적용해 화려한 외형의 몬스터를 즐겨볼 수 있도록 하고, 만우절 당일 게임에 접속하면 에너지와 마나석 등도 선물로 지급하는 등 혜택 범위를 넓힌다.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에서는 오는 3일까지 만우절 기념 매치가 펼쳐진다. 요일별 스페셜 경기가 열리는 시공의 틈에 만우절 특별 경기인 ‘강승준의 시련’ ‘노아의 시련’이 추가되고, 골드, GP, 경험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더욱이 획득한 포인트로 기존 캐릭터의 미니 버전 캐릭터 스킨으로 교환할 수 있어 재치 넘치는 만우절만의 재미를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은 7일까지 공식 카페에서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물고기 크기에 숫자 4와 1이 들어간 물고기를 낚고 이를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파워 스킬 데미지 부스터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2일까지 ‘원더택틱스’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유저들의 거짓말 같은 순간들을 공유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비밀던전의 전설 영웅 획득, 보물의 탑 100층 정복 등 ‘원더택틱스’를 플레이하며 경험했던 믿을 수 없이 즐거운 순간을 페이스북에 스크린샷으로 올리면,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행동력 100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공식카페에서 만우절 기념 GM아리아 캐릭터 신규 영웅 출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가벼운 농담과 거짓말로 서로에게 웃음과 활기를 주는 만우절의 재미를 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하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