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소, 장애인에게 재활의 새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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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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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일상생할 동작훈련 프로그램 운영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보건소(소장 정연오)는 29일 보건소에서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 일상생활 동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일상생활 동작훈련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뇌병변 및 지체) 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수공예 등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같은 장애를 가진 어려움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관심과 배려로 서로에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포천시보건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보호자의 작품 등은 연말 작품전시회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재활프로그램이 장애인들에게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다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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