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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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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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지역의 아동과 여성의 안전, 가정폭력, 성폭력 등 피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기관 단체 실무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사업소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논의, 가정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 지원방안과 다른 기관·단체에 대한 상호요청 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숙표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 내 아동과 여성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기관 실무자들 간에 원활한 정보교류와 긴급사례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관계부서에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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