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아름다움을…야경 시티투어 4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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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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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갓바위 해상 보행교[사진=목포시 제공]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목포시가 4월 1일부터 '목포야경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금·토요일), 하절기 휴가철(7~8월)에는 주 5회(일‧월요일 제외) '목포야경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목포역에서 출발해 북항회타운, 빛의 거리, 유달산, 유달유원지, 삼학도, 갓바위문화타운, 갓바위해상보행교와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이 펼쳐지는 평화광장, 만남의 폭포 등 3시간 10분 동안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사전예약제로 전화 또는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인당 5000원이다. 

시는 '목포야경 시티투어'가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과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나는 스토리텔링 해설로 목포 관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TX, SRT 개통으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대로 크게 단축됐다"며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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