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패션' 쏘나타 뉴 라이즈 룩, 서울패션위크 데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9 08: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전세계 패션피플과 포토그래퍼들에게 쏘나타 디자인 미학과 우수성 알려

  • - 총 54벌의 쏘나타 스타일 의상 공개

28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 미래로 다리 아래서 개최된 ‘쏘나타 콜렉션’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 룩’을 입은 패션모델들이 ‘쏘나타 뉴 라이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 디자인 감성을 담은 '쏘나타 뉴 라이즈 패션'과 '쏘나타 전용 커버'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8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쏘나타 콜렉션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 미학과 스타일을 반영한 의상 ‘쏘나타 뉴 라이즈 룩(Sonata New Rise Look)’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쏘나타 콜렉션은 일반 시민과 유명 패션 디자이너, 현대자동차 디자이너 3자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패션 콜렉션으로, 젊고 역동적인 쏘나타 뉴 라이즈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다.

콜렉션에는 총 54벌에 이르는 쏘나타 뉴 라이즈 룩과 3종의 쏘나타 뉴 라이즈 전용 커버를 선보였으며, 런웨이에 쏘나타 룩을 입은 남녀모델과 쏘나타 뉴 라이즈 차량이 동시에 출현해 자동차와 패션이 융합된 색다른 패션 콜렉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쏘나타 콜렉션’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 룩’을 입은 패션모델들이 런웨이를 워킹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차 제공]


이번 쏘나타 콜렉션에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 F4 의상제작 및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 디렉터로 참여한 유명 패션디자이너 고태용씨를 비롯해 세계 3대 패션스쿨 ‘세인트 마틴’ 최연소 입학, 2011년 2월 런던패션위크로 데뷔한 후 2012년 서울패션위크서 국내 데뷔한 계한희, 20년 경력의 베테랑 디자이너 한상혁씨가 참여했으며, 각 디자이너들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아마추어 디자이너 3명과 팀을 구성해 의상을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콜렉션은 전문영역인 패션디자인에 일반 시민까지 참여시킨 개방형 협업”이라며 “콜렉션 장소도 DDP 앞마당인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해 누구나 자동차와 패션이 융합된 독특한 디자인 세계를 경험하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와 패션 디자인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쏘나타 콜렉션에는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패션 디자이너와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자이너, 엄격한 공모과정을 통과한 일반 아마추어 디자이너가 참여한 만큼, 출품된 의상들이 다가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