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일꾼들' 이특 "엑소에게 KBS 창문 닦는 일 추천하고 싶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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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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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일꾼들' 이특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독한 일꾼들’ 출연진들이 추천하고 싶은 동료 배우들을 언급했다.

먼저 최양락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2 ‘스타들의 은밀한 직업탐구 - 독한 일꾼들’ (이하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제가 살아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심형탁은 “송재희라는 친구가 굉장히 하고 싶어하더라. 저보다는 힘든 직업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저희 사무실 식구인 엑소를 추천하고 싶다. KBS 창문 닦는 일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최양락, 배우 심형탁,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한다. 30일과 4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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