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웨딩도 소규모가 대세! 특급호텔 소규모 웨딩 프로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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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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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최근 가까운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식을 치르는 '스몰웨딩'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호텔가도 스몰 웨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객 몰이에 주력하고 있다.

◆더플라자, 로맨틱 그리너리
 

[사진=더플라자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이 운영하는 더 플라자는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진행하는 스몰 럭셔리 웨딩’을 콘셉트로 한 ‘로맨틱 그리너리(Romantic Greenery)’를 새롭게 선보였다.

호텔 4층에 위치한 메이플홀을 그리너리(Greenery)와 핑크를 메인컬러로 단장하고 올해 봄/여름 웨딩의 트렌드 키워드를 ‘트렌디(Trendy)’, ‘러블리(Lovely)와 ’프레시(Fresh)’로 선정했다.

메이플홀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독립된 리셉션 공간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파티 웨딩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전면이 유리창으로 이루어져 서울광장, 덕수궁은 물론 광화문, 경복궁, 청와대까지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고 개인 취향에 따라 진행하는 맞춤식 웨딩도 가능하다.

플라워 스타일링은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채송아 수석 플로리스트가 맡는다.

메이플홀은 야외 정원에서 웨딩을 하듯 그리너리 색상의 동백나무잎, 레몬트리 등의 플라워로 테이블 데코레이션이 이뤄지고 튤립, 라넌큘러스, 히야신스 등의 핑크색 플라워로 치장된다.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클래식 7&발코니 웨딩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7층에 위치한 '클래식 7'은 야외 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웨딩을 하면 이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조금 더 프라이빗하다. 

야외정원에서는 채프 스타일의 예식을 할 수 있고 저녁에는 웨딩 파티까지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독립적을으 사용할 수 있는 덕에 웨딩 데커레이션부터 플라워, 소품까지 예비부부의 취향을 듬뿍 담을 수 있다. 

호텔 3층에서는 발코니 웨딩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버진로드와 120석 정도의 하객석을 갖춰 웨딩을 할 수 있다. 

◆해비치, 제주 경관을 배경으로 치르는 파티같은 결혼식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도 ‘프라이빗 웨딩 프로모션’ 두 가지를 마련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계약 시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우선 30명 이하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해 파티처럼 웨딩을 진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스몰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본 꽃 장식은 무료로 제공되고 야외 가든 웨딩 시 공간 장식, 예식 전 하객을 위한 환영 음료도 마련된다.

가격은 300만원부터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야외 웨딩을 꿈꾸는 고객을 위한 ‘럭셔리 어웨이 가든 웨딩 프로모션’도 판매된다.

해비치의 웨딩 전문가가 신랑신부의 개성에 맞춘 가든 웨딩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하객 100명 이상 예약 시 로맨틱한 허니문을 위해 제주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오션 스위트 객실과 하객을 위한 환영 음료가 무료다.

결혼식 케이크와 건배제의용 샴페인, 신부 대기실 내 다과 등은 기본적으로 마련되고 예식 후에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스파아라 15% 할인 혜택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4월 30일까지 예약 시 150만원 상당의 본식 스냅 촬영 및 사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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