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 시작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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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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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아주경제 AD 기사= 개인별 은퇴시점에 맞춰 알아서 운용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타깃데이트펀드(TDF)로 현재 미국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연금 상품이다. 투자자마다 각자 은퇴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은퇴 시점을 목표 시점으로 정하면 사전에 정해진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운용된다.

은퇴 자산은 높은 성과와 안전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자동 투자, 자동 조정, 자동 위험관리가 이뤄진다.

또 우리나라 물가와 금리변화, 한국인의 생명주기 등을 반영한 한국형 투자비중 경로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적용했다.

이를 위해 한국투신운용은 2014년 1월 장기투자상품 전문 운용팀인 '투자솔루션본부'를 신설했다. 2015년 10월 퇴직연금 전담부서를 새로 만드는 등 3년 전부터 꾸준히 준비했다.

2016년 10월 미국 TDF 전문 자산운용사인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2월 27일 총 7가지 펀드로 구성된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티로프라이스는 오랜 TDF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짜고, 한국운용은 펀드 편입자산의 결정과 운용을 담당한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특징은 우리나라 주식을 편입했으며, 상대적으로 주식비중도 높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을 10~2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해 한국 투자자들의 자국 투자 선호 현상을 반영했다. 환 위험 대응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TDF의 핵심은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적합한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자산재배분)에 있다"며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투자자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채권혼합형 1종과 주식혼합형 6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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