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앞둔 김소연 이상우, 서로의 이상형은? "어깨 넓은 남자" "집안일 잘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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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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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식커플 김소연 이상우가 6월 결혼 소식을 전해온 가운데,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김소연은 당시 이상형에 대해 "쌍꺼풀 없고 어깨 넓은 사람이 좋다. 청바지에 운동복이 잘 어울리고, 꾸미지 않은 모습이 멋진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상우 역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결혼상대로 어떤 사람이 좋으냐'는 질문에 "착하고 예쁘고 집안일도 잘하는 여자가 좋다. 집밖은 몰라도 집안일은 잘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마른 몸매와 통통한 몸매 중 어떤 쪽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운동을 해서 적당한 몸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디스패치는 '[단독] 이상우·김소연, 6월 결혼…"현실에서도, 해피엔딩"'이라는 제목으로 이상우 김소연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오늘(28일)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중으로 예식 시기를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정, 장소 역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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