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올해 9000명 대상 FTA 전문교육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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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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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증진하기 위한 '예스(YES) FTA' 전문교육사업을 2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스 FTA'는 관세청 FTA 지원 종합 솔루션 브랜드로 FTA 관련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쉽고 간단하게 해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준별, 업종별, 대상자별 특성에 따라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이뤄지며 전국적으로 9000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과정 종료 후에도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FTA를 지속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하고 미취업 수강생들이 FTA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 동영상 강의, 구인기업 정보, 일자리 연결 행사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미취업 수강생은 교육포털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부터 이력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동영상 강의와 구인기업 정보, 일자리연결 행사 정보의 지속적인 제공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받으려면 다음 달 1일부터 'YES FTA 교육지원센터(1544-5702)', '교육포털 시스템(www.yesftaedu.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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