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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가 선호하는 소개팅 첫 만남 장소는?

입력 : 2017-03-28 09:27수정 : 2017-03-28 09:2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혼남녀가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커피숍’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423명(남 207명, 여 216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첫 만남’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문 결과, 미혼남녀 대부분이 소개팅 첫 만남으로 오후 시간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49.2%(남 51.2%, 여 31.0%)가 ‘주말 오후’, 40.9%(남 34.8%, 여 63.0%)가 ‘평일 오후’에 상대방과 처음 만난다고 답했다.

미혼남녀가 소개팅 첫 만남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은 평균 약 3시간으로 드러났다.

소개팅 첫 만남 약속은 주로 남성이 주도한다. 미혼남녀 10명 중 8명(77.3%)은 소개팅 첫 만남을 ‘남성이 주도한다’고 답했다. 여성이 주도한다는 의견은 22.7%에 그쳤다.

처음 만나는 남녀의 약속 장소로는 ‘커피숍’(31.2%)을 가장 선호했다. ‘특정 건물 앞’(30.3%), ‘지하철역 입구’(25.8%)가 그 뒤를 이었다.

소개팅 첫 만남에서 주로 가는 데이트 장소는 ‘커피숍’(33.8%)과 ‘레스토랑’(31.9%), ‘바, 술집’(19.1%) 순이었다. ‘영화관, 공연장’(12.6%), ‘미술관, 전시회’(2.1%)와 같은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응답도 있었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소개팅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남녀가 처음으로 상대를 알아가는 자리”라며, “호감 가는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트 장소 선택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