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방문…청소년 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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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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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이 최근 청소년 교류협력을 위해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을 방문했다.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예브게니 코로스텔레프 비로비잔시 시장(왼쪽에서 3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이하 육성재단)은 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이 육성재단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로비잔시는 의정부의 국제우호도시다.

예브게니 코로스텔레프 시장 등 대표단 3명은 청소년 우호증진과 국제교류를 위해 육성재단을 방문, 실내수영장 등 시설 곳곳을 견학했다.

대표단은 실내수영장과 댄스연습장 등 청소년 전용시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한범 대표이사는 대표단을 만나 러시아 청소년들과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은 예브게니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대표이사는 "청소년 국제협력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예브게니 시장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청소년육성사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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