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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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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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심 및 유원지 등 지역의 민간소유 건물 내 화장실을 개방하고자 다음달 17까지 개방화장실 신청을 받고 있다.

개방화장실 신청대상은 일정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다수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 한 화장실로 상시 또는 정시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기준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 도로변 및 유원지 주변 등의 접근성, 개방시간, 이용인원, 관리상태 등 현장 실태조사 후 선정하며, 선정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월 8만원 상당의 화장지, 비누, 세정제, 방향제, 악취제거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20개 화장실을 선정한다.

향후 양주시는 지속적인 민간 화장실 개방을 통해 화장실 이용에 주민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개방화장실 지정을 통해 화장실 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의식 또한 함께 성숙돼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도 함께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개방화장실 관련 문의 및 접수는 양주시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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