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끄떡 없어요" 실내 공기질 인증 4회 연속 획득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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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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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4회 연속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았다.

실내 공기질 인증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 지수’ 모델을 활용해 실내 이용공간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석면 등 10여 종의 검사 항목을 측정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모든 항목에서 평가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 곳곳에는 최신 공기정화설비 130여 대를 설치해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조성했고 수시로 공기질을 측정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을 체크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토리아’와 실내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에는 천연 산소발생기 60여대도 도입했다.

박동기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는 “최근 야외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실내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 18일(일)까지 파크 전체에서 VR 체험시설과 어트랙션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VR 축제 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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