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딘딘 "금수저 소문에 곤욕…父 '함부로 입털지 말라'며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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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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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출연한 래퍼 딘딘[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딘딘이 방송활동을 통해 번 모든 수익금을 부모님께 드린다고 밝혔다.

3월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래퍼 딘딘의 냉장고가 최초로 공개됐다.

앞서 딘딘은 ‘엄카’(엄마 카드)를 쓴다고 말해 ‘금수저’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딘딘은 “(그 발언 때문에) 아버지가 모임에 나가면 계산하는 일이 늘어났다”며, “항상 바른말만 사용하던 아버지가 어느 날 술에 취해 ‘방송에 나가서 왜 입을 함부로 터느냐(?)’고 격하게 말씀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딘딘은 “대세’가 된 이후 고정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광고도 찍게 되었다”며, “이제 모든 수익금을 전부 부모님께 드리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뿌듯한 얼굴로 “요즘 나 같은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낀다”고 밝혀 ‘대세’다운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평소 채소, 해산물 등 싫어하는 재료가 많은 ‘초딩 입맛’임이 밝혀 셰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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