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유라 "다음 앨범엔 솔로곡 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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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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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혜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가 솔로곡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라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걸스데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음 정규 앨범에 솔로곡을 도전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에 혜리는 “1년 8개월 만에 나왔는데 맞는 곡을 찾느라고 오래 기다리게 해드렸다. 저와 유라 씨도 맞는 곡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며 “다음 앨범엔 솔로곡을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진은 “앨범 녹음하면서도 성숙해졌다는 생각을 많이 느꼈다. 잘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너무 겸손한 것 같다”고 밝히며 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년 8개월만에 발매하는 걸스데이 새 앨범 타이틀곡 ‘I'll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섹시하고 당당하게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듯 한 가사를 담았다.

걸스데이는 오는 28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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