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영덕 휴게소’ 상주곶감 특별판매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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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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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난해 12월말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올해 1월4일 상주시↔영덕군간 상생 업무 협약 체결 기념으로 영덕군 영해면 동해대로의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에 개설한 상주곶감 특별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영덕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상주 곶감의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상주곶감 특별판매장의 리모델링은 협소한 공간에서 제한된 제품으로 홍보‧판매하던 상주 곶감을 다양한 제품 진열 및 판매가 가능하게 냉동고 3대를 설치하고 기타 농특산품을 전시하기 위한 진열대와 전시대 제작을 통해 상주 농특산품을 전시함으로써 영덕을 찾는 방문객에게 상주곶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상주곶감 특별판매장에 전시판매하고 있는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대표는 “상주곶감의 신시장개척의 기회가 됐으며, 이를 기회로 상주곶감이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는 영덕군과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의 협조로 지난 23일부터 26까지 개최된 ‘제20회 영덕대게축제’에 농특산품 홍보판매관을 개설해 3개 부스 규모에 곶감, 오이, 딸기, 아로니아, 기타 가공품을 홍보‧판매해 영덕대게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영덕휴게소 특별판매장’ 개설과 ‘영덕대게축제’ 참여는 상주곶감을 비롯한 상주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기회로 대도시 등의 소비자를 공략해 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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