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최초, 세무행정 평가 3개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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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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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정운영 평가 최우수, 세외수입운영 평가 최우수, 체납액 정리 평가 장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16년 실적) 시·군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연천군 최초로 3개 부문을 모두 수상하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총 9200만원의 상사업비를 교부받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시·군 세무행정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 3개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정 운영,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등을 평가하며, 군은 세수규모가 작은 어려운 여건에서 전 분야 우수한 성과로 입상했다.

특히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세수추계, 세무조사 등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고, 세외수입 평가는 “과태료 체납 Zero도시, 연천군이 대한민국 최초로 도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자예금 압류 및 채권추심 직원의 지속적인 납부독려 등을 통하여 최우수 2연패를 달성하였으며, 체납정리 평가는 고액체납자 가택수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장려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연천군은 세무행정 평가에서 도내 하위권을 면치 못했지만, 2016년에는 세무과 전직원이 노력하여 세무행정 평가 3개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괄목한 만한 발전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그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세무행정 종합평가 3개부문을 석권한 세무과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에도 납세편의 시책발굴과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통해 우수한 실적으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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