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여행? 비행기 타고 빠르고 '알차게' 다녀온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7 0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수 진달래축제, 경주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국내 봄꽃 축제 '활발'

[사진=여행박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전국에 봄기운은 만연하고 전국 봄꽃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만개한 봄꽃을 보기 위해 여행을 준비한다면 몸도 편하고 시간도 줄일 수 있는 당일치기 항공여행은 어떨까.

시간에 대한 부담도, 교통 체증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없이 당일치기 봄꽃놀이를 다녀올 수 있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

여수 영취산은 4월이 되면 진달래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꼽히는 이곳은 넓은 산 능선에 흐드러진 진달래꽃밭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이 찾아온다.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진달래 축제기간 찾으면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볼 수 있다.

여행박사에서 판매하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당일치기 여행은 4월 1일, 2일 출발한다. 가격은 17만7400원.

◆경주벚꽃축제

올해 경주벚꽃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보문관광단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고급호텔과 야외 공원장, 놀이시설 등 각종 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4월이 되면 만개한 벚꽃과 호수가 조화를 이룬다.

경주 벚꽃 축제를 보고 오는 당일치기 여행은 2일, 8일, 9일 단 3번 출발한다. 가격은 16만3400원.

◆진해군항제

올해 진해군항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간 열린다. 이 기간 진해 중원 로터리와 진해 일대에는 수십만 그루의 벚꽃이 만개한다.

여좌천의 꽃개울, 경화역 철길 사이에 피어난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배경 삼아 추억에 남을 기념사진을 찍고 어두운 밤, 가로등 사이로 피는 벚꽃이나 골목 구석구석 핀 벚꽃 등 숨은 명소를 찾는 등 벚꽃축제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진해 군항제를 보고 오는 당일치기 여행은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만 출발한다. 가격은 18만1400원.

여행박사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오가는 당일치기 국내 봄꽃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경주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 등 축제 기간에만 출발하는 한정 상품이며, 아침 비행기로 출발해 축제를 관람하고 저녁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왕복 항공권만 결제하면 관광지로 이동하는 현지 관광버스는 물론 관광지 안내까지 무료로 돕는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