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FIFA U-20 월드컵 자원봉사자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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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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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 활동 준비 스타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개최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5일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소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직종별 업무안내 후 경기장을 돌면서 대회기간동안 근무하게 될 분야별 현장배치 위치와 경기장 주요시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4월 15일에 2차 교육 및 인천유나이티드 FC 홈경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4월 22일에는 3차 교육 및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동안 현장 곳곳에서 관계자 및 방문객에게 도움을 주는‘대회의 얼굴’인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교육 훈련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인천경기는 5월 22일 에콰도르와 미국전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포르투갈, 이란, 우루과이, 남아공 등이 참여하는 8개의 경기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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