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로비라운지, ‘카페 델마르’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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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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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로비라운지 델마르가 27일 올데이 다이닝 카페로 새롭게 탄생했다.

카페 델마르에서는 음료, 디저트와 더불어 캐주얼 요리를 하루 종일 맛볼 수 있다. 

카페 델마르에서는 해산물 소바 샐러드, 구운 한치와 아티초크 샐러드, 전복 떡볶이, 빠쉐(매콤한 짬뽕식 뚝배기 스파게티), 고메 함박 스테이크, 브라치올라 비스테까(이탈리안 찹스테이크), 화분 타르트에 담긴 선인장 마카롱, 크림블레 등 총 25가지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로 스페인산 하몽 샐러드와 셰프 스페셜 소고기 버거 세트를 마련하고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강점인 한식을 대표해 갈비구이정식과 6가지 다채로운 버섯을 넣은 육회 비빔밥도 선보인다.

버섯 파니니,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피자 등 채식 메뉴 구성으로 채식 주의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커피 또는 티 2잔과 함께 스트로베리 휘낭세, 에클레어, 오렌지 레이어 케이크, 샌드위치, 스콘, 크림블레, 마카롱, 가나슈 초콜릿이 포함된 애프터눈 티 세트는 기본이다.

메뉴 가격은 8000원부터 6만3000원까지이며,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5만원이다.

한편 호텔 측은 카페 델마르 오픈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모엣&샹동 로제 임페리얼 러브 더 나우(Love the Now) 1병(750ml)과 치즈플레이트로 구성된 샴페인 세트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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