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현♥최진이, 오늘(26일) 7년 열애 끝 결혼…"오랫동안 만났던 것처럼 평생 행복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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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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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타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밴드 버즈의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오늘(26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윤우현 최진이는 26일 서울 한 한옥카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진다.

이날 윤우현은 소속사 산타뮤직을 통해 "저희가 오늘 부부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만나왔던 것처럼 평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윤우현과 진이는 진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윤우현은 팬카페를 통해 최진이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긴 시간동안 연인이자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 저의 옆자리를 지켜준 그 친구와의 결혼을 여러분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리라 믿습니다”라며 “결혼 생활이 앞으로 저의 삶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겠지만 버즈의 멤버로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지금과 같은 행복한 시간들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우현과 최진이는 7년간의 열애 끝 백년 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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