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7회’김다예,이유리에“나 차정환 좋아하고 언니보다 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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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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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버지가 이상해' 7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KBS '아버지가 이상해' 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된 KBS '아버지가 이상해' 7회에선 임연지(김다예 분)가 변혜영(이유리 분)에게 차정환(류수영 분)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이준 분)는 변한수(김영철 분)에게 “당신 아들입니다. 내가 당신 아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변한수는 “취한 것 같은데 오늘은 그만”이라고 말했다.

안중희는 “안수진 아시죠? 내가 안수진 아들이에요”라고 말했다. 변한수는 놀라며 “일단 앉으시지요”라고 말했다. 안중희는 “내가 여기 왜 앉아? 나 회포 풀라고 온 것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안중희는 “그래도 이름이라도 물어볼 줄 알았는데”라며 아빠분식에서 나와 변한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 안에서 안중희는 울었다.

변한수는 다시 아빠분식으로 들어갔다. 안중희는 숙소로 돌아와 대본을 찢고 핸드폰에서 ‘박찬용’이라는 이름을 지웠다. 변한수가 젊은 시절 태권도복을 입고 친구들과 찍은 사진도 찢었다.

오복녀(송옥순 분)는 차정환에게 “크루즈 여행도 취소하고 너희 아빠 중2병 걸렸나봐. 아빠 때문에 너무 속상해”라고 하소연했다. 차정환은 오복녀를 안고 위로했다.

변한수는 부엌에서 과일 주스를 만들어 변혜영에게 줬다. 변혜영은 출근 길에 차정환의 전화를 받고 웃으며 통화하다 차정환이 자동차를 타고 바로 앞에 나타나자 기뻐했다.

안중희 매니저는 숙소에서 안중희가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놀랐지만 안중희는 깨어났다. 변미영(정소민 분)은 가비에서 의상이 바뀐 것을 알아채고 올바른 의상으로 바꿔 보냈다.

임연지는 변혜영에게 “나 선배 좋아해요. 언니 나보다 많은 거 갖고 있다는 것 인정해요. 예쁘고 매력 쩔고, 하지만 언니가 죽었다 깨어나도 가질 수 없는 것이 나에게 있어요. 나는 어려요”라며 “그래서 기다려 보려고요. 아직 게임 끝난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최근 류수영을 짝사랑하는 작가로 투입됐다.

KBS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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