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반, ‘2017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 모델 발탁 ‘패션돌’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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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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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 남성 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의 멤버 반(VAAN)이 2017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무대에 선다.

세븐어클락의 멤버 반은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7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 쇼에 오른다.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6명의 멤버 중 남다른 카리스마로 인기가 급상승중인 실력파 신인 그룹 세븐어클락의 멤버 반이 2017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그리디어스 박윤희 디자이너의 쇼에 모델로 발탁됐다. 단 두 명의 남자 모델만이 오를 수 있는 무대에, 신인 아이돌 그룹 멤버가 패션쇼 모델로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알려져 대중을 놀라게 했다. 또한 다섯명의 멤버 역시 박윤희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서울 패션위크 포토월을 장식 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축제로 46개의 국내외 최정상의 디자이너 브랜드 및 기업이 참가하고 70여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글로번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

그리디어스 박윤희는 도호, 오브제, 시스템 등 유수의 브랜드를 거친 디자이너로 2009년 본인의 단독 브랜드 그리디어스를 론칭했다. 그는 뉴욕, 파리 해외 패션 박람회에 꾸준히 참가해 온 최근 가장 각광받는 디자이너다. 팝스타 비욘세가 그리디어스의 재킷을 입어 SNS 화제가 되는 등 해외 셀럽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세븐어클락은 리더 에이데이(A-Day), 반(Vaan)과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룹명에 담긴 의미는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 7시와 하루를 마감하는 오후 7시에 모든 이에게 노래로서 행복을 주고 싶다’는 뜻.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고 싶다는 여섯 멤버들의 간절한 소망도 함께 담겨있다.

세븐어클락의 첫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는 inst 트랙을 포함해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시계바늘(ECHO)’은 최근 음악 트렌드인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풍물놀이의 리듬을 차용해 트랜디하게 풀어 낸 편곡이 특징이다. 또한 수록곡 중 ‘타임머신’은 리더인 에이데이의 자작곡으로 데뷔앨범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26일 2017 코리아스타일위크 어워즈의 특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멤버 반이 2017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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