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봄꽃축제, 4월 1일 개막…와인&비어페어·아트마켓·테이스티 박스 등 즐길 거리 '가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4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017 워커힐 봄꽃축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사진=워커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아차산에 내려앉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워커힐 봄꽃축제(2017 Walkerhill Spring Festival)’가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열린다.

‘연인과 가족이 갈만한 아름다운 서울 벚꽃길’로 선정된 워커힐길 내 ‘피자힐삼거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컨테이너식 에코카페 ‘워커힐 테이스티 박스(Walkerhill Tasty Box)’와 개성 있는 디자인 및 일러스트가 함께하는 ‘아트마켓(Art Market)’,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맥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구름 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봄꽃축제 기간 동안 호텔 무료 셔틀 버스에 봄꽃 비주얼을 랩핑한 ‘봄꽃 버스’를 비롯해 ‘봄꽃 도시락’, ‘봄꽃 에코백’ 등 봄꽃 시리즈를 선보여 봄의 기운을 전파할 예정.

◆봄을 맛보세요~

3월 25일 오픈하는 컨테이너식 에코 카페 ‘워커힐 테이스티 박스’에서는 커피, 주스, 티 등의 음료를 비롯해 소시지, 치킨, 닭 꼬치 등 간단한 먹거리와 젤라또,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봄꽃을 모티브로 한 ‘워커힐 봄꽃 도시락’이 눈에 띈다.

핑크빛 캘리포니아롤과 꽃 모양의 연어 샐러드, 전복 야채 조림과 모둠 꼬치, 화과자와 과일 디저트로 구성되며 테이스티 박스에서 한정 한매한다. 

◆봄을 체험하세요~

4월 1일, 2일, 8일, 9일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아트마켓’이 열린다.

독창적인 아트작품과 호가든 로제 신규 상품 홍보 부스,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 구리아트홀과 함께하는 왕관 만들기 체험, 버스킹 공연까지 더해진다.

퍼퓸아티스트 두랩과 예술을 DIY하는 빈칸(vinkan)이 만나 ‘화이트 체리 블로썸’ 벚꽃 향기를 만들 수 있는 체험존, 2m의 벽면에 관람객들이 직접 봄꽃 모양의 도장을 찍어보며 아트월을 만들어가는 체험, 한국마사회의 마스코트인 꽃포니 ‘실크’ 먹이주기 체험(1, 2일만 진행) 등도 진행된다.

 4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에는 워커힐의 시그니처 행사인 ‘구름 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300여종의 세계 와인과 100여종의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워커힐 자체 부스에서는 워커힐 수제 초콜릿과 워커힐 캐릭터 인형, 워커힐 시그니처 와인과 디퓨저 등 ‘워커힐 시그니처 상품’ 및 마카롱 등의 ‘워커힐 베이커리 상품’을 판매하고 인형 뽑기 등도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봄꽃과 함께 휴식하기

워커힐은 오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을 봄’ 패키지를 두 종류로 구성해 판매한다.

‘SpringⅠ’은 ‘더글라스룸’ 1박과 타입별 빵류 및 시리얼, 우유, 주스, 커피 등이 준비된 ‘라이트 블랙퍼스트’ 이용, 테이스티 박스 3만원 이용권 및 음료 2잔이 제공되며 가격은 14만9000원부터다.

‘SpringⅡ’의 경우 본관 ‘딜럭스룸’ 1박과 테이스티 박스 3만원 이용권 및 음료 2잔이 제공되며 가격은 19만5000원부터다. 모든 패키지 성인 2인 기준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