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스모스, ㈜티비스톰, 홍콩 맥킨리 인베스트먼트사와 공동사업계약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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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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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코스모스와 ㈜티비스톰이 공동사업자로 홍콩 맥킨리 인베스트먼트는 해당 사업에 사업투자자로 참여하는 공동사업계약 협약식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식의 주 내용은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와 관련된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국내외 공동사업 추진이다.

이번 공동사업 협약에서 ㈜티비스톰의 스마트 미디어, 내장형 소프트웨어와 ㈜오코스모스의 멀티컨트롤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호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브로드캐스팅 미디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또 각 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영업기반의 확대 및 신사업 발굴, 마케팅 등 상호협력 영역을 넓혀 가기로 했다.

㈜오코스모스, ㈜티비스톰, 홍콩 맥킨리 인베스트먼트사와 공동사업계약 협약식 체결[1]


㈜오코스모스와 ㈜티비스톰 양사는 이미 지난 2015년부터 신사업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2016년 9월 ‘IBC 2016 RAI AMSTERDAM (암스테르담 국제방송장비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한 첫 프로젝트로 동남아시아 방송센터 구축 및 컨트롤러수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고, 동시에 디지털 위성수신장비 및 시스템 통합솔루션 제공업체인 E사를 통해 유럽시장에 양사의 미들웨어와 컨트롤러의 공급하는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홍콩 맥킨리 인베스트먼트사가 필요경비를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코스모스 관계자는 “이제 셋톱박스와 미들웨어, 컨트롤러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3개사가 협업을 진행함에 따라 방송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것을 기뻐하며, 보다 폭넓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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