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해수부 "세월호 좌측 램프 연결부 4개 중 3개 제거…해수면 12m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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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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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세월호 선미 좌측 램프 연결부 총 4개 중 3개가 제거됐다. 선체의 수면 위 높이는 약 12m까지 올라 목표까지 단 1m를 남겼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6시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 진행 여부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램프는 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선박 구조물로, 세월호 좌측 선미에 달린 램프 중 'D데크'가 잠금장치가 파손돼 아래쪽으로 열린 상태로 발견됐다.

해수부는 선미램프 제거작업 최종결과와 추후 인양 작업 방향에 대해 이날 10시께 진도군청에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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