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GC인삼공사, 24일 홈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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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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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4일 서울 SK와 홈 경기가 끝난 뒤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다.

이날 우승 축하 행사는 김영기 KBL 총재의 우승 트로피 전달과 선수단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인삼공사는 22일 2위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패하면서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됐다. 24일 경기는 정규리그 1위 확정 뒤 치르는 인삼공사의 첫 경기다.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은 확정됐지만 남은 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세리머니를 하겠다"며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우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삼공사는 또 26일 홈 경기 종료 후에는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 출정식을 개최한다.

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interpark.com)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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