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 정식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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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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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웹젠이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MU LEGEND)’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은 23일 오후 4시부터 핵앤슬래시 PC MMORPG 뮤 레전드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글, 네이버,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해 별도의 회원가입절차 없이 바로 접속할 수 있고, 웹젠 게임회원들은 기존의 웹젠 회원 계정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PC MMORP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와 대규모 공성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히트맨’ 등의 게임음악을 담당한 작곡가 ‘제스퍼 키드(Jesper Kyd)’와 협업해 게임 완성도와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웹젠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는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거치면서 뮤 레전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들도 추가했다. ‘몬스터 침공’, ‘필드 레이드 보스’ 등의 필드 콘텐츠와 최상위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화 던전’ 등은 ‘뮤 레전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유 콘텐츠들이다.

웹젠은 빠르게 콘텐츠를 소모하는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해 공개테스트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2차 비공개테스트에서 일부 내용이 공개된 길드커뮤니티 ‘기사단’과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 등은 모두 한달 내에 새로 추가될 ‘확장판(Expansion)’ 규모의 대형 업데이트다. 영상으로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는 여성 캐릭터 ‘엠퍼사이저’는 적을 조종하거나 약화시키는 등의 ‘군중제어’에 특화된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뮤 레전드의 공식홈페이지에서는 GM(게임운영자)과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 콘텐츠를 안내하는 ‘시공연구회’와 페이스북 SNS ‘라이트톡’을 중심으로 게임정보를 더욱 빠르게 안내하고 회원들과의 소통도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이날부터 약 한 달간 정식 서비스 기념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뮤 레전드의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회원 전원에게 게임 내 화폐인 ‘200 귀속레드젠’을 지급하고, 캐릭터를 생성한 후 30레벨을 달성한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게이밍PC’, ‘헤드셋’, ‘뮤레전드 마우스’ 등의 현물경품을 선물한다.

‘평정, 나는 전설이다!’ 이벤트는 게임 초반의 빠른 성장과 함께 재미 요소를 더해 주기 위해 준비됐다. 게임회원들은 뮤 레전드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9’, ‘LG 27인치 모니터’, ‘GEFORCE GTX1070’ 경품 증정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젠 드랍율 상승’, 아이템 드랍율 상승’ 등의 게임내 혜택도 제공한다.

웹젠은 올 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글로벌 게임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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