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외국인 밀집거주지역 통계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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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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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오산시, 파주시 협업으로 외국인 통계생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수원시, 오산시, 파주시의 외국인 정책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7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시 수원시, 오산시, 파주시에 표본을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별로 별도 조사될 경우보다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조사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조사대상 외국인은 각각 1,500명으로, 조사원이 거주지․사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경기도 외국인 관련 정책수립 및 노동시장의 연구 분석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통해 경기도 내 외국인들에 대한 체류 및 고용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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