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리 유적 내 사과과원 정지전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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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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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23일 사과연구회(회장 김경태)와 DMZ사과영농조합법인 40여명이 참석하여 연천 전곡리 유적 내에 심어놓은 사과나무 정지·전정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지·전정 작업을 통해 수형을 잡고 불필요한 가지가 제거해 5월 초 건강한 꽃눈을 틔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전 회원이 군 에서 지원한 전정가위를 갖고 사과나무 전정 작업 및 유인을 실시했다.

사과과원은 연천 전곡리 유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구석기 유적 숲공원에 사과과원을 처음 조성했으며, 총 120여 그루의 사과나무가 봄에는 분홍색 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로 연천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 내 사과과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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