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6회 에디슨(EDISON) SW 활용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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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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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계산과학공학 활성화와 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24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첨단 사이언스·교육허브개발(EDISON) SW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원)생들이 슈퍼컴퓨터에 연결된 계산과학공학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가상실험 연구를 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미래부의 첨단사이언스·교육허브개발사업(EDISON) 으로 개발된 시뮬레이션 SW와 플랫폼을 활용한다.

올해는 나노물리, 계산화학, 구조동역학, 전산설계, 전산의학 5개 전문분야에 110팀 240명이 참가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겨루며, 특히 전산설계 분야는 계산과학공학 SW로 설계한 보행로봇으로 주행경기도 진행한다.

‘에디슨(EDISON)’은 고급 융합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에 계산과학공학 SW를 보급·확산하여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 실험이 가능하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아이디어를 쉽고 SW로 구현할 수 있어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호응이 크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용 소프트웨어 351종을 개발하여 국내·외 51개 대학, 1148개 교과목에서 4만2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고, 15개 중소기업의 문제해결도 지원하였다. 대만, 베트남 등 국가에도 사업 모델을 전수하고 있다.

미래부는 올해에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초고성능컴퓨팅 및 SW 원천역량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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