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아빠는 딸' 윤제문·정소민이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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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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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과 윤제문이 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극 중 역할을 소개했다.

3월 8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제작 영화사 김치㈜·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가 참석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코미디다.

이날 윤제문은 “만년 과장, 세상만사가 귀찮은 원상태 역을 맡았다”며, 극 중 인물을 소개했다.

이어 정소민은 “꽃다운 열일곱 살에 아빠와 몸이 바뀌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원도연 역을 맡게 되었다”고 말했다.

극 중 원상태와 원도연은 몸이 바뀐 뒤 첫사랑 사수와 직장 사수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더 꼬여가고,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점점 알아가게 된다. 4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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