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원예연구과,「함께하는 충북상」우수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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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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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농산업 성장 견인하는 원예 R&D 기술 인정 받아

▲충북도 원예연구과 직원들이 난 연구 유리온실에서 남상영 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 충청북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에서는 2017년도 1/4분기「함께하는 충북상」우수부서로 원예연구과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충북상」제도는 충청북도 분기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우수 성과를 창출한 부서를 포상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 우수 시책 발굴ㆍ전파 및 직장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ㆍ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는 충북 농생명 산업을 선도하는 스타 원예 R&D 기술을 실용화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으며 우수부서로 선정되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도라지, 장미, 풍란 등 로열티 걱정 없는 국산 신품종을 육성하여 3개 업체에 통상실시 보급하였으며, 도 특화 영농기술정보 23건 개발 및 농림축산식품부 국가 정책제안 3건 채택 등 농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반영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통령상 수상, 우수 산학협력단 선정, 다기관 다부처 공동연구 추진 및 국가 연구비 최대 확보 등의 성과도 올리면서 충북 원예 R&D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남상영 원예연구과장은“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충북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신품종 육성 및 현장 실용화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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