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신라스테이, 4월 1일 뱅뱅사거리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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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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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서초 [사진=신라스테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SHILLA STAY)'가 오는 4월 1일 10번째 호텔을 오픈한다.

강남 중심지인 뱅뱅사거리에 자리잡은 신라스테이 서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2013년 11월 첫 호텔을 선보인 후 3년만에 10번째 호텔을 오픈하게 됐다.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한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실의 객실과 함께 114석의 규모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 카페(cafe),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장기 출장고객을 위한 전용라운지와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설도 처음으로 갖췄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3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개별레저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의 다양한 도심 내 관광 코스를 발굴해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신라스테이 서초는 오픈을 기념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그랜드 오픈(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2인 조식△신라스테이 베어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최저 15만3000원(세금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오픈 특전으로 3월 31일 이전 예약 고객에 한해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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