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터널’ 이유영 “첫 드라마 도전, 김주혁 조언? 마음 편하게 하라고 응원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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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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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이유영 [사진=CJ E&M 제공]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유영이 연인 김주혁의 조언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유영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열린 OCN 새 토일 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 연출 신용휘 / 제작 더 유니콘) 제작발표회에서 “첫 드라마라서 처음엔 많이 긴장하고 연기가 딱딱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 그랬더니 (김주혁 씨가) 마음 편하게 가지고 자신감 갖고 하라고 응원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 신재이 역할로 가장 많은 이야기 나눈 건 감독님이다.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열심히 연기)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극중 영국에서 자라 한국에 온지 2년 된 심리학 교수 신재이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터널’은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7년으로 타임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사 추리물이다.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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