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된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 4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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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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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잘츠부르크 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올해 50주년을 맞은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가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동안 열린다.

아름다운 오페라 공연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 연주회가 함께 하는 이 축제는 깊은 역사를 가진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유래됐다.

특히 정명훈 씨가 4월 10일 오후 8시와 14일 오후 7시 대 축제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의 지휘를 맡는다.

대 축제극장뿐만 아니라 모차르트가 살아 숨쉬는 공간인 모차르테움에서도 멋스러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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