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셀프 웨딩 촬영 위한 드레스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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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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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아주경제 장은영 인턴기자 = 여성복 브랜드 로엠은 ‘셀프 웨딩 드레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드레스는 꽃무늬 레이스 소재를 사용했다. 안감 처리가 돼있어 별도로 속옷을 입지 않아도 된다. 색상은 흰색, 상아색, 분홍색, 검은색 등 4종이며 종류는 6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디자인은 일반 원피스, 무릎 아래까지 치마가 내려오는 롱 원피스, 투피스 형태 등이 있다. 또 H라인·A라인·머메이드 라인(종아리 아래가 퍼진 인어 모양) 중에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가격대는 6만9000원부터 12만9900원까지다. 드레스와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머리띠와 팔찌 등 소품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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