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애장품 만들어 볼까"…국립민속박물관 공예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2 1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무형문화재 '소반장' 보유자 김춘식 선생 강의…오는 4월 8일 첫 교육

국립민속박물관은 성인 대상 공예 교육 '나의 애장품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박물관 소장 목가구 유물을 통해 한국인의 주생활 문화를 이해하는 성인 대상 공예 교육 '나의 애장품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선 '소반장'(중요무형문화재 99호)과 '소목장'(중요무형문화재 55호) 등의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4월 8일 소반장 기능보유자 김춘식 선생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나무의 쓰임, 소반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보고 직접 나주반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소반은 음식을 올려놓는 작은 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제사에 이르기까지 여러 용도로 쓰인다. 

교육은 4월 8일, 6월 17일, 7월 15일 총 3일간 운영되며 1일 2회(회별 20명 내외) 실시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nfm.go.kr)에서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