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현장에서 답을 찾다!! 한준수 부시장 군산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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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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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산항 종사자와 신규 물동량 유치 방안 논의

▲한준수 부시장 부시장 군산항방문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 한준수 부시장은 최근 물동량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의 현황을 파악하고 신규 물동량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2일 군산항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한준수 부시장은 군산항 하역사와 전북서부항운노조 등 군산항 종사자와 만난 자리에서 유연탄부두와 싸이로 4호기 건설 등 항만시설 현대화를 통해 침체된 군산항에 신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8월에 있을 제 25차 한중해운회담에서는 군산~석도 간 카페리 항차 증편이 될 수 있도록 군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항은 올해로 개항 118년을 맞았으며 2016년 말 기준으로 총 물동량 1,960만 톤을 처리하면서 전국 29개 무역항 중 10위, 컨테이너 화물은 57천TEU를 처리하면서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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