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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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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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 이하 행복센터)는 지난 18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이란 주제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과 뽀빠이봉사단 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거지 노후로 현관문 파손 등 안전 및 방범 등에 취약한 현관문을 새로 제작 교체하는 작업을 가졌다.

또한 전등고장으로 어두운 곳에서 생활해 일상생활이 불편해 눈 건강을 위해 무한돌봄행복센터, 뽀빠이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비로 LED전등 교체를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됐다.

도움을 받은 양주1동의 김OO님은 경제적 빈곤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며 살아왔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시며“한 번도 남에게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같다”고 하며 도움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뽀빠이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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